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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공비축미 매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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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공비축미 매입 시작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3.11.05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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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포대벼 4551t 매입

▲ 이완섭 서산시장이 4일 석림농창 공공비축미 매입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서산시는 4일 석림농창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2013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을 실시한다.

올해 매입 물량은 4551t이며, 매입 곡종은 새누리와 황금누리, 삼광벼 등 3개 품종이다.

등급별 우선지급금은 포대벼 40Kg 기준 특등은 5만 6820원, 1등은 5만 5000원으로 지난해보다 6000원 정도 인상됐다.

매입 현장에서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확정해 내년도 1월에 사후정산을 하게 된다.

우선지급금보다 쌀값이 높으면 차액을 추가로 지급하고 쌀값이 낮으면 초과지급액을 농가로부터 환수한다.

시 관계자는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정된 일정과 장소에 맞춰 출하를 바란다.”며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분율(13~15%) 및 건조, 정선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완섭 서산시장은 4일 석림농창 매입 현장을 방문해 올해 쌀 작황과 수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값진 수확을 일궈낸 농민들을 격려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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