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직업을 가진 미혼남녀 32명의 참여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간 친밀감 조성을 위한 로테이션미팅, 연상퀴즈, 팀웍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5시간의 유쾌한 시간을 갖은 결과 공개프로포즈 1쌍을 포함해 7커플이 맺어졌다.
지난 해 처음 실시한 미혼남녀 연맺어주기 행사는 지난해 8커플이 맺어졋고, 금년 상반기 7커플이 맺어져 현재 교제중에 있는 등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군 담당자는 "만족도 조사와 참가자들의 반응을 토대로 평가를 거쳐 내년 행사에 반영하고 결혼에 대한 인식개선에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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