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2013년 생활안전지도서비스 시범지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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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2013년 생활안전지도서비스 시범지역 선정
  • 황복기 기자
  • 승인 2013.11.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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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안전행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3년 생활안전지도서비스 시범지역으로 10월 21일 선정되었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9월 전국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3년 생활안전지도서비스 시범구축사업을 공모하여 신청한 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범지역 선정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달성군을 포함한 15개 시군구를 10월 21일 확정하였다. 

생활안전지도서비스란 주민생활 전반의 위험요인을 종합분석하여 반영된 생활안전지도를 제작해 인터넷 등을 통하여 상시적으로 주민에게 공개하는 시스템으로,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자치단체별로 종합적인 안전정보를 바탕으로 안전대책을 시행할 수 있고, 주민들은 생활안전에 대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어 생활 속의 각종 불안과 위험요인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연말까지 15개 시군구 지역에 국비 20여억원으로 재난, 생활안전, 교통, 범죄 등 4분야에 대해 생활안전지도를 구축하며, 내년 상반기에 시범공개하고 하반기에는 분야를 확대하여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생활안전지도가 구축되면 종합적인 안전정보를 바탕으로 안전대책을 시행할 수 있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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