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석원)는 24일 "2013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의정부소방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 신흥대학교 도봉관에서 대 테러에 의한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재난현장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을 위한 훈련이다.
본 훈련은 차량 폭탄테러 상황을 설정하여 시청, 경찰서, 65사단, 미2사단, 한전, KT, 적십자, 보건소 등 20개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단계별로 진행됐다.폭발 초기 대응,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활동, 재난수습 및 복구활동 등 유관기관 간에 역할분담을 통해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석원 의정부소방서장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각 기관과 단체가 협력하여 지휘·조정·통제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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