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지구 전원마을은 지난 2007년에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농촌마을을 개발하는 각종 사업이 오는 2012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주택 54가구를 조성, 농촌 지역에 전통 한옥과 다양한 형태의 주거 공간을 조성,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남동지구 전원마을이 완공되면 전국에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국가지정 사적 127호인 남도석성과 함께 명품 전원마을 탄생이 기대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향후 남동지구 전원마을이 완공될 경우 도농교류의 장소와 함께 지역 특산물 홍보, 남도석성과 연계한 체험 관광의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윤덕 기자 kkyd53@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