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베이비붐 세대를 대상으로 7월 7일 7개 기관 합동으로 서울 페럼 타워에서 전국 릴레이 노후준비 합동설명회「베이비부머 은퇴설계 콘서트」서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 및 민간의 노후설계 영역별 전문기관이 합동으로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준비를 위해 의미있는 지원을 하자는 데 뜻을 모아 개최하게 되었다
「베이비부머 은퇴설계 콘서트」는 7월 7일 서울행사를 시작으로 대전(9월), 광주(10월), 대구(11월), 부산(12월)에서 순차적으로 개최 할 예정이다.
전광우 이사장은 “「베이비부머 은퇴설계 콘서트」가 노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자발적으로 힘을 합친 첫 행사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후설계 관련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100세 시대에 국민들이 재무와 비재무영역을 균형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에서는 지난 4월, 140개 지사 및 상담센터에 ‘행복노후설계센터’를 설치하여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국민들이 미리미리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생활전반으로 확대하고, 찾아가는 노후설계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