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계양소방서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관람객의 안전 확보 및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7일 동안 소방안전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체육대회 기간에 계양체육관 등 주요 경기장에서 7일간 핸드볼 등 6개 종목의 대회가 열리며, 선수?임원 및 관람객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없이 전국체전이 열릴 수 있도록 계양체육관 등 주요 경기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소방안전요원 근무자 27명, 자원봉사자 20명에 대해서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긴급 상황 발생시 적절히 대처토록 했다.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에 경기시작 30분 전부터 종료 후 관람객이 퇴장할 때까지 구급차량과 구급대원, 소방안전요원 및 자원봉사자를 경기장에 배치하여 경기장 주변 순찰 및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계양소방서장은 대회 기간 동안에 계양체육관 등 주요 경기장에 대한 소방상황실을 설치?운영, 소방력 근접배치,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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