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철중 기자] 포항시는 21일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에서 고려해운(주)의 컨테이너 선박인 ‘몰 어빌리티(MOL ABILITY)’호의 첫 입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항식에는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해 최동준 포항영일신항만(주)대표, 구본록 고려해운 울산소장과 관계자 50명이 참석했으며, MOL ABILITY호의 선장 페르디난도 마니바 비코와 기관장 레이놀드 티베이 갬보아에게 환영 꽃목걸이와 기념패를 증정하는 환영식을 가졌다.
이번에 입항하는 고려해운 소속의 1,060TEU급(12,500톤) ‘MOL ABILITY’ 호는 인천항에서 출발, 포항 영일만항에 21일 8시에 입항해 울산을 거쳐 부산~대만~홍콩~심천~황푸~베트남 호치민~대만~인천으로 매주 1항차씩 오가며 운항한다.
윤철중 기자 x1345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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