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기동 기자] 울산지방경찰청 전체 여자경찰관 184명중 74명(40%)이 직장동료인 남자 경찰관과 부부의 연을 맺고 부부경찰로 근무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같은 경찰관서에서 37명(50%)이 다른 경찰관서에서 37명(50%)이 근무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여자경찰관 채용이 늘면서 주야간으로 남자경찰관과 같이 근무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많아 경찰 커플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기동 기자 ribido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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