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애학생들의 숲체험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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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애학생들의 숲체험 교실 운영
  • 윤철중 기자
  • 승인 2013.10.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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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철중 기자] 포항시는 17일 흥해읍 학천리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에서 명도학교 학생과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숲으로 가자’ 숲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학생들이 숲에서 배우고 어울리는 과정을 통해 숲의 소중함과 타인에 대한 배려, 자존감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경북 생명의 숲 강사와 운영요원들을 초청해 숲의 다양한 환경요소와 식물, 곤충들을 통해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오감을 발현할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훈식 포항시 도시녹지과장은 “유아에서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숲에서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숲의 소중함과 더불어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숲 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윤철중 기자 x1345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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