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에는 평소 소원해지기 쉬운 가족 상호간의 유대관계 강화 및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17가족 60여명의 가족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떡과 두부 등 우리 전통음식을 만들어 서로 나눠 먹었으며 짚풀공예, 택견체험, 다도예절, 난타체험 등 전통문화체험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통문화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가족단위 캠프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매 분기마다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여가문화 생활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윤철중 기자 x1345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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