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호창 기자] 이순영 강북구의원은 11일 강북구보건소를 방문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을 위해 찾아온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일일이 접종 관련 안내와 함께 접종을 기다리는 노인들의 말동무가 되어주어 주는 등 의정활동 외에 구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이순영은 의원은 지역구 노인들이 인플루엔자 접종을 하고 있는 강북구 보건소를 방문 접종하는데 문제는 없는지 살피고 노인들에게 일일이 다가가 지참물은 잘 챙겨 왔는지 확인하고 또한 번호표까지 챙겨 드리는 등 대민 봉사활동에 전력했다.
노인들과 이야기 중간 중간에는 서서 차례를 기다리다 다리가 아픈 노인들과 장시간 햇빛에 노출된 노인들을 인근에 설치된 천막 등으로 인도하는 등 노인들의 건강을 세심히 돌보기도 했다.
이 후 접종하는 노인들이 많이 줄어들자 보건소장을 방문 접종현황을 보고받는 등 노인 인플루엔자 접종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이 의원은 “의회에서 노인 인플루엔자 접종상황을 알아보는 것보다 현장에 가서 일일이 보고 노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싶어 보건소에 나왔다”고 하면서 “와서 보니 보건소가 체계 있게 접종을 하고 있고 자원봉사자들과 보건소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마음 든든했다”고 말했다.
장호창 기자 kn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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