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창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전문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 및 선진국과의 기술격차 해소를 위해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10월 28일부터 시작되며, 재직자·구직자 및 특성화고 재학생 등 교육수요자의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미래부는 클라우드 관련 기업 기술개발, 인사 담당자의 인터뷰 등을 통해 해당 기업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수요를 제기한 클라우드 인프라 개발·관리, 보안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3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구직자의 경우 교육과정 이수 후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부 김정삼 인터넷신산업팀장은 “이번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 과정이 인터넷 신산업의 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클라우드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클라우드 관련 기업의 수요 조사를 통해 기업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전문 인력양성 과정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 교육에 관심 있는 재직자 및 구직자는 오는 16일부터 홈페이지(www.multicampus.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1588-3357)나 이메일(ga-young.seo@samsung.com)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창현 기자 hyun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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