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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입맛에 맞는 증인 채택 행태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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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입맛에 맞는 증인 채택 행태 규탄한다"
  • 김정환 기자
  • 승인 2013.10.08 1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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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정환기자] 강은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8일 원내 현안관련 기자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의 일방적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사일정 파기와 관련 "입맛에 맞는 증인 채택을 위해 의사일정을 볼모로 잡는 행태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강 원내대변인은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이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거부해 오늘 회의가 파행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또 야당의 입맛에 맞는 증인 채택이 거부될 경우 향후 발생할 모든 문제의 책임이 새누리당에 있다고 뒤집어씌우고 있다"고 일갈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또 "사실을 왜곡한 정치적 공격의 도가 지나친 것 같다"며 "어제 7일 예정 되었던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결산심의 소위원회는 민주당 간사의 일방적 파기로 열리지 못했다"며 "국회는 결산에 대한 심의 의결을 정기회 개최 전까지 완료해야 한다. 그러나 야당은 언제까지 위법 상태를 계속 끌고 갈지 답답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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