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환기자] 567돌 한글날 경축식이 오는 9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에 이날 한글날 경축식에는 한글관련 단체를 비롯해 정부 주요인사, 주한 외교단, 사회 각계대표, 교사 및 학생·학부모 등 약 3,000여명이 참석한다.
경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한글학회장의 훈민정음 서문 봉독, 한글발전 유공포상, 국무총리의 경축사, 한글날 노래 제창, 만세삼창,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경축공연은 한글 탄생과 반포의 의미를 담은 영상과 함께 어린이 합창단의 한글 자모 공연에 이어, 역동적이고 힘찬 태권무 공연, 그리고 모든 출연진이 함께 하는 대합창 순으로 약 15분간 펼쳐진다.
한편, 이번 한글날은 1991년 공휴일에서 제외된 지 23년만에 다시 공휴일로 지정됐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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