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환기자]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27일 제6차 안전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하고 학교주변 안전분야 일제단속 결과와 대형 재난과 사고에 대한 사전예방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학교주변 일제점검은 예전과 달리 학교주변 안전관리 전 분야에 대해 안행부, 교육부, 경찰청, 식약처, 자치단체 특사경 등 관계기관이 모두 함께 참여함으로써 그 효과가 매우 컸다.
또한 최근 철도사고(8.31 대구) 등에 대한 근본대책을 세우기 위해 그 동안 발생했던 대형 교통사고, 대형건축물 붕괴 등의 원인과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학교 주변 안전분야 일제점검은 학기초부터 2주(8.26~9.6)에 걸쳐 교통안전, 위해업소, 식품안전, 옥외광고물 등 위해요소 전반에 대해 실시했으며, 특별사법경찰도 함께 참여하여 총 4만2000여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김정환 기자 knews2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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