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산청군은 전국의 한의대생들에게 산청의 한방산업을 널리 알리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전! 허준 골든벨” 경연행사를 개최한다.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및 한방약초축제 기간에 열리는 도전! 허준 골든벨 행사는 올해 7회째로서 10월 6일(일) 오후1시 30분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 12개 대학에서 사전예심을 거친 한의대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전국 한의대 교수가 출제한 문제를 가지고 최종 허준 골든벨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신영일 전 아나운서, 우석대학교 주영승 교수가 사회를 진행하고, 산엔락 모듬북, 현악 3중주 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한 허준 골든벨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지급되며 최우수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도 수여되는 등 전국의 한의대생들에게 관심도가 높은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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