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2:39 (일)
광주경찰, 추석 연휴 특별방범ㆍ형사활동으로 평온한 명절 유지
상태바
광주경찰, 추석 연휴 특별방범ㆍ형사활동으로 평온한 명절 유지
  • 박정철 기자
  • 승인 2013.09.23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 기능 합동 범죄분위기 제압, 5대 범죄 발생은 감소, 검거율은 상승

[KNS뉴스통신=박정철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9. 5일부터 9. 22(18일)간에 걸쳐 실시한 추석 전․후 특별방범ㆍ형사활동을 통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여 “전년 대비 5대 범죄 발생은 감소하고 검거율은 상승” 하였고 살인 등 발생된 강력사건은 모두 해결하여 평온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 했다고 밝혔다.

광주경찰에 따르면 특히 경찰관 기동대, 방순대, 지역경찰, 형사 등 경찰력을 동원하여 취약지 방범순찰 및 형사 위력순찰 활동 등으로 범죄 발생은 전체적으로 감소하고 검거율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추석 전ㆍ후 특별방범ㆍ형사활동 기간과 전년(‘12. 9. 21 ∼10. 3, 13일간) 대비
- 5대범죄 발생은 작년 대비 10% 감소
- 5대범죄 검거율은 작년 대비 2.6% 상승
※ ‘13년도 5대범죄 검거 647건, 검거율 63.9%(절도 검거율 8.2%증가)
⇒ ‘12년도 5대범죄 검거 508건, 검거율 61.3%

특별 방범 및 형사활동 기간중에 금융기관강도 상황을 가상한 광역 FTX 훈련(9.12)을 광주시내 일원에서 형사 및 지구대(파출소), 교통 기능이 함께한 입체적인 훈련을 통해 강력사건 대비 및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는 가시적 예방활동 과 여성안심 귀가길 구축 등을 위해 지방청, 경찰서, 경찰관 기동대 등 경찰력을 총동원하여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취급업소와 여성안심구역 18개소 등에 대한 일제검문검색(9.16)을 실시하고, 지방청 경감이상 간부들은 9.9부터 매일 경찰서 현장을 방문하여 농ㆍ수산물 절도 및 조폭․갈취배 단속 현황점검 등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광주경찰은 앞으로도 광주시민들의 범죄 불안 해소를 위한 국민공감 기획수사(민생침해사범 근절) 등 적극적인 치안 시책을 추진하고, 경찰관서 소란난동 행위자에 대한 엄정 대응과 적극적인 피해품 회수 및 피해자 지원 활동 등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광주, 시민이 행복한 광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철 기자 pjc6709@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