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49 (토)
광주 서구, 18개동 순회하는 ‘맞춤형 통합자원봉사’ 실시
상태바
광주 서구, 18개동 순회하는 ‘맞춤형 통합자원봉사’ 실시
  • 김영관 기자
  • 승인 2013.09.22 2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과‧한방 진료, 이․미용 서비스 등 23개 분야 서비스 제공

[KNS뉴스통신=김영관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오는 24일 농성동 알펜시아웨딩컨벤션에서 저소득 재가복지대상자, 노약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통합자원봉사를 실시한다.

▲ 지난 6월 광덕중고등학교 강당에서 통합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안과진료)

통합자원봉사는 각계각층의 민간자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서구지역 18개동을 월1회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29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안과‧내과‧한방진료는 물론 건강검진, 이⋅미용, 집수리, 가스 안점점검, 밑반찬 지원 등 23개 분야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서구민 누구에게나 무료로 주례⋅작명⋅수맥⋅풍수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민생활 도우미제’와 고장난 우산을 고쳐주는 ‘우산 수리센터’도 함께 운영된다.

▲ 지난 6월 광덕중고등학교 강당에서 통합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이미용 봉사)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고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자원봉사에는 원광대 한방병원, 밝은안과 21 등 지역 의료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서부지사, 한국전력공사 서광주지점 등 공공기관 그리고 자활센터, 복지단체 등에서 함께 참여해 오고 있다.
 

김영관 기자 kyk934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