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 운영은 관내 대형마트에서 주민들이 물품 구매 후 마일리지 점수를 적립해 적립금으로 주택화재로 실의에 빠진 주민에게 긴급 생활안정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특수시책으로 마련된 것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 직원 및 지역주민의 정성과 관심으로 모인 적립금은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화재피해로 고통을 겪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 화재예방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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