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조우종 영풍(주)사장은 10일 추석을 맞이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3000만원을 봉화군에 전달했다.
자연을 생각하고 산업을 선도하는 비철금속 기업인 (주) 영풍은 영풍제련소가 있는 봉화지역의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조우종 사장은 “비싼 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이웃들이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은 기탁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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