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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SH 임대아파트 유선방송료 경감위해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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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SH 임대아파트 유선방송료 경감위해 힘써
  • 장호창 기자
  • 승인 2013.09.09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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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연간 20여억원 혜택발생

[KNS뉴스통신=장호창 기자]  강북구청은 9일 구청에서 박겸수 강북구청장, 김희정 서울시 임대아파트 주거복지실천협의회장, 정기철 SH공사 성북권역 센타장, 김장집 티브로드 도봉강북방송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구 SH임대 아파트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협약식' 을 가졌다.

 

▲협약식 기념사진 ⓒ장호창 기자

협약 내용은 임대아파트 유선방송 일부채널 무상공급과 임대아파트 공청선로설비 무상 관리, 협약 참여기관 공동발전을 위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사업추진 등 총 6개 항목으로 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내빈소개와 협약서 서명, 구청장 인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김희정 서울시 임대아파트 주거복지실천협의회장 ⓒ장호창 기자
협약식 이후 김희정 회장은 KNS기자와 인터뷰에서 “차상위 계층 등 소외 계층 대부분이 입주해 살고 있는 SH공사 임대 아파트 거주민들에게 월 4400원의 혜택이 있을 예정”이라 하면서 “이러한 미디어 복지가 노인들과 장애인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힘써준 강북구청과 통큰 결정을 내려준 티브로드 측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혜택을 보는 SH공사 임대아파트 입주세대는 총 3641세대로 이들은 세대 당 연간 5만2800원, 총 20여억원의 요금경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호창 기자 kn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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