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의령군은 전통시장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9일부터 16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의령시장은 13일, 신반시장은 9일과 14일, 궁류시장은 11, 16일을 '전통시장 장 보는 날'로 정하고 군청 공무원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47개 단체가 참여해 의령사랑 상품권을 이용하여 생필품 등을 구입하도록 했다.

13일 의령장날에는 군청 기획감사실 등 20개의 기관 및 유관단체가, 9일과 14일 부림장날에는 주민생활지원실 등 19개의 기관 및 유관단체가 참여한다.

11일과 16일 궁류장날에는 행정과를 비롯한 8개의 기관 및 유관단체가 참여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위해 지속적인 이용을 독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