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환기자] 서울시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9월 문화비타민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서울시가 도심의 공연장, 거리, 공원 등에서 즐길 수 있는 주말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더위로 지쳤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먼저 1970~1980년대에 20대를 보낸 시민들이 추억에 젖어보는 시간! 바스락 콘서트 '7080 포크송'이 14일 오후 4시에 시민청 지하2층 바스락홀에서 진행된다.
잔잔한 음악을 선보이는 통기타 가수 김부영의 콘서트로 공연관람을 위해서는 시민청 홈페이지에 신청하거나(1인 1매, 선착순 100석), 공연 당일 시민청 안내데스크에서 12시부터 선착순 50석에 한해 관람티켓을 구할 수 있다.
또한 21일 오후 4시에는 두들김을 통한 쾌감을 예술화한 ‘국수호 디딤무용단’이 선보이는 화려한 타악 퍼포먼스 '코리안드럼-영고'가 준비되어 있다.
시민청 지하1층 시민플라자에서는 15일(일) 오후 2시부터 '러시아 유즈노 사할린스크 시립 오케스트라단의 해설이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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