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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바르게살기운동 자매교류행사 남해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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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바르게살기운동 자매교류행사 남해서 개최
  • 박춘성 기자
  • 승인 2013.09.04 2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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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양만권 바루게살기운동 자매교류행사가 4일 남해에서 개최됐다.

 
[KNS뉴스통신=박춘성 기자]남해군, 하동군, 광양시 등 3개 시군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회원 120여명은 남해군청 회의실에 모여 자매교류행사 개회식을 열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광양만권 자매교류행사는 3개 시군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인접하고 있는 시군간의 교류 활성화로 동서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행사는 장귀성 광양시협의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 김성중 남해군협의회장의 대회사, 차기 개최지 결연기 전달식이 이어졌다. 내년 자매교류행사는 광양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하미자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 명예회장에게 광양시협의회장과 하동군협의회장 명의의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 이후 3개 시군 협의회 회원들은 남해군 남면 일대 문화유적지를 관람하는 것으로 이날 교류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성중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교류행사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정보도 교류해 3개 시군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 보물섬 남해의 아름다움과 남해군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정을 가슴 가득 담아 가고 내년 광양에서 더 행복한 모습으로 만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만권 바르게살기운동 자매교류행사는 지난 2010년 1월 3개 시군 협의회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영호남의 동서통합과 민간 교류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박춘성 기자 pcs8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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