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선수상은 챌린져족구단 이용광 선수가 받았다.
의령군족구연합회주관으로 1일 남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김채용 군수, 전춘원 군의회 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관내클럽 20개 팀 약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김채용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각 족구회의 젊은 패기와 열정이 넘쳐나는 동호인들의 중추적인 역할과 친목도모가 중요하다며 승부보다는 한마음 한뜻이 되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그 동안 족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주현용 선수가 경상남도 족구연합회장 공로패를, 정대우 선수가 의령군 족구연합회장의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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