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119안전센터(센터장 강순석)는 지난 29일 신현남성의용소방대 9명, 가정1동장, 구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서구 가정LH3단지 아파트 경로당과 자매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현남성의용소방대(대장 문철환)에서 경로당 어른신들을 모셔서 자매결연 증서를 교환하고, 신현의용소방대에서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정을 다지고 앞으로 추진할 결연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앞으로 환경정리 등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과 말벗봉사, 식사제공은 물론 노인을 섬기는 사회분위기 조성, 안전문화 의식정착 및 소방교육 등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해 서로의 신뢰를 쌓아나갈 계획이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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