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전일 급락했던 증시가 오늘(21일)은 소폭 상승하며 출발했다.
21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16포인트(0.17%) 상승한 1891.01에 출발했고 코스닥 지수는 2.64포인트(0.49%) 상승한 540.21에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 팔자세를 보이며 지수를 압박하는 가운데 개인이 양시장에서 모두 강한 매수세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97포인트(0.32%) 상승한 1893.82를 기록 중이고 코스닥 지수는 0.88포인트(0.16%) 상승한 538.45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47원어치와 45원어치를 내다팔고 있고 개인이 181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억 원어치를 내다팔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억 원어치와 3억 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는 양 시장 모두 매도 우위를 나타내는 중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차익(-5억 원)과 비차익(-93억 원) 모두 팔자 우위를 보이며 98억 원의 순매도세를 기록 중이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10억 원의 순매도세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3.4원 상승한 1달러 당 1121.90원에 첫 고시됐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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