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호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강우석 의원(민주당, 영암2)이 7월 1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제9대 제2기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우석)는 제261회 전라남도의회 정례회에서 19명의 위원으로 구성·선임되어 내년 6월 30일까지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의 예산 및 결산 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동아인재대학 외래교수, 영암문인협회장, 전라남도 8대 의회 F1경주대회지원특별위원장을 역임한 신임 강우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결위원회를 운영함에 있어 위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민주적 절차를 중시할 것이며, 예산 및 결산 심사에 있어서는 다양한 도민의 여론을 균형있게 반영하여 전라남도 및 교육청의 재원이 서민생활 안정, 지역경제 살리기와 미래 성장동력 확충, 희망찬 미래를 선도해 나갈 전남교육발전 등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다가오는 7월 13일 2010년도 전라남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호성 기자 hskim05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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