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전 점검을 위해 하내테마파크를 방문
[KNS뉴스통신=김진문 기자] 안전행정부 장관(장관 유정복)은 9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전 점검을 위해 하내테마파크를 방문했다.
유정복 장관은 수련시설에 설치된 하강레펠, 삼각그물 등 청소년 체험시설과 숙소를 직접 둘러보고 안전사고 위험요인, 안전수칙 준수 여부,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상황 등을 일일이 확인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채인석 화성시장은 “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체험교육과 프로그램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화성시 직원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방문 행사는 일회적이고,전시행정이 아닌 체계적인 안전사고 예방 매뉴얼의 점검과 기타 지자체가 관리,감독하는 여타 시설에 대한 광범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본다.
김진문 기자 kjm67051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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