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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운동 충남협의회' 출범, "행복한 대한민국 건설에 앞정 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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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운동 충남협의회' 출범, "행복한 대한민국 건설에 앞정 설 것"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3.08.08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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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추구에 대한 권리를 바로 세우자"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박근혜 정부의 국정 철학인 국민행복을 민간단체 차원에서 지원하고 전파하겠다고 준비된 국민행복운동 협의회(이하 국민행복)가 전국 조직화의 마지막 박차를 가하며 지난 7일 충청남도 온양 그랜드 호텔에서 충남 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

▲ 7일 충남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국민행복운동 충남협의회' 발족식에서 전국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국민행복은 올해 들어 중앙회에 박강수 회장을 중심으로 인천,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울산 등의 광역 협의회를 구축했으며 도단위의 협의회를 발족, 올 중반기 안에 전국 협의회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온양에 모인 충남협의회는 이기원 전 아산시의회 의장을 초대 회장으로 위촉, 박강수 중앙회장과 이인제 국회의원을 비롯해 500 여명의 충남 협의회 회원들과 타 협의회 축하객들로 성시를 이뤘다.

이기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인 국민행복시대 건설이 시대적 사명임을 인식하며 행복한 대한민국의 꿈을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새마을운동이 경제부흥을 주도했다면 국민행복운동은 정신문화의 기초인 행복을 추구하는 운동으로 국토의 중심인 충청남도에서 행복한 나라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7일 국민행복운동 충남협의회 발대식에 참석한 이인제 국회의원이 축사를 통해 통일 초석을 위한 국민의 협조를 부탁하고 있다./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이어 축사에 나선 이인재 의원은 “무더위로 국민들이 고생을 하고 있지만 가을 풍년을 위해서는 겪어야 하는 험난한 고개이듯 지금의 박정부의 고난은 미래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한 고난의 길이다”라며 “박 정부는 국민이 함께하는 정부로 이곳에 모인 여러분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축약했다.

한편 국민행복은 이날 행사이후 열린 간담회에서 전국조직과 관련해 이번 8월을 기점으로 마무리하고 새달부터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전국단위의 모임을 통해 활동 기조를 자리잡음과 동시에 국민행복운동에 대한 헌법의 하위 관련법을 제안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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