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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동굴신비관 가족단위 피서객 인기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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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동굴신비관 가족단위 피서객 인기 몰이
  • 나인해 기자
  • 승인 2013.07.28 2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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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나인해 기자] 삼척시는 피서철을 맞아 동굴 영화를 관람하며 피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몰림에 따라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동굴신비관 내 아이맥스영화관 상영 횟수를 1일 3회에서 5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02년 개관한 삼척시 엑스포 타운 내 동굴신비관 및 동굴 탐험관은 연중 수학여행단 및 초․중․고등학생의 현장학습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피서철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7월 23일 기준 올해 동굴신비관 및 동굴탐험관을 방문한 관광객은 총 5만 2천여 명으로 상반기 하루 평균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 갔으며, 5월 수학여행 등의 영향으로 입장객 수가 가장 많았던 날은 1200여 명이다.

동굴신비관 내 아이맥스영화관은 361㎡의 공간에 140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천장에 설치된 직경 16m의 초대형 돔 스크린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신비롭다는 삼척의 미공개 동굴인『관음굴』의 입체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또한 동굴신비관에는 동굴의 종류, 동굴 생성 과정, 서식 동물, 생성 물질 등 동굴의 모든 것을 전시하고 있으며, 동굴탐험관에는 세계 7대 동굴 체험과 슬로프 타기, 암벽 등반, 동굴폭포 등의 동굴 탐사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동굴신비관 및 동굴탐험관이 동굴 가상체험과 아이맥스 영화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02년 개관한 삼척 엑스포타운 내 동굴신비관 및 동굴탐험관의 관람 이후 7월 23일까지 총 관람객은 신비관 79만4000여명, 탐험관 33만2천여 명 등 총 112만 6000여 명이다.

나인해 기자 Jms1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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