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한국소비자원은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필품가격정보(T-Price)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어 지난 6월 27일부터 활용되고 있다.  홈페이지 사용방법은 동영상을 참조하면 된다(price.tgate.or.kr).

T-Price는 전국 대형마트와 백화점, 슈퍼마켓, 전통시장, 편의점 등 165개 판매점의 생필품 100개 품목(신선식품 9종, 가공식품 63종, 생활용품 28종)의 가격을 매주 금요일 업데이트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금번 개발된 ‘T-Price 애플리케이션’은 “나만의 맞춤형 가격정보”를 제공한다는 점 또한 큰 장점이다. 자주 가는 판매점과 관심 상품 등을 미리 설정해 두면 최저가·최고가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구매를 원하는 상품 총액까지 확인 가능한 기능을 갖춰 유용하게 활용되도록 하였다.

또한 상품검색, 통합검색, 내주변 검색 등의 메뉴를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상품검색 메뉴는 상품가격을 최저가부터 최고가로 분류하여 판매점 정보와 함께 보여주며, 통합검색은 상품과 판매점을 한 번에 검색하여 가격정보를 제공 받게 해준다.

특히, 내 주변 검색에서는 지도서비스와 T-Price가 제공하는 165개 판매점과의 전화연결 기능 및 상품보기가 있어 편리하게 가격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생필품가격정보 애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는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