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2013. 제2차 고용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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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13. 제2차 고용심의위원회 개최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3.07.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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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칠곡군은 지난 25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고용률 70% 목표의 조기달성과 지역차원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13·칠곡군고용심의위원회(제2차)’를 개최했다.

칠곡군고용심의위원회는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 정책수립과 고용촉진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군수를 위원장으로 군 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경제단체, 학계, 전문가, 근로자 대표, 취업관련 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 각계 대표 20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칠곡군의 올해 상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서부지청 등 5개 기관에서 6건의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참석위원들의 의견개진·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하반기 추진할 주요사업으로는 △ 지역일자리 광역협의체 구성·운영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자립경영 지원 △ 일자리 나눔 사업 참여․협조 △취업관련 유관기관 실무자 워크숍 개최 △2013. 칠곡군 맞춤 취업·창업 박람회 개최 △ 지역 브랜드일자리 경진대회 참가 등 6개 사업이며, 관련기관에서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칠곡군은, 박근혜 정부의 고용정책인 ‘일자리 늘리고, 지키고, 올리고 정책’에 부응하고, 2017년 고용률 70% 목표달성과 국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2013년 일자리 분야 목표를 고용률 64.0%, 취업자 수 62,000명, 일자리 3,000개 창출이라는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한 바 있으며, 상반기 일자리 창출 실적은 1,724개이며 목표대비 57%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고용관련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안정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우리지역이 기업하기 가장 좋은 환경으로 조성되어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일자리가 풍부하여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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