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나인해 기자] 삼척시가 유비쿼터스 시대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특색 있는 정보화 사업 발굴을 위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를 26일 오후 2시 본관상황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삼척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용역을 통해 행정․생활․경제 산업․문화 관광․도시 기반 등 5개 분야별 정보화 미래 모델을 발굴하여 ‘삼척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중점 추진과제별 우선순위에 따라 실현 가능한 정보화 사업을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최신 정보기술을 활용해 행정 및 시민에 대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향상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삼척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행정정책연구원’에서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최종 결과보고서가 나올 예정이다.

나인해 기자 Jms1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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