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나인해 기자] 원주시는 계획인구 50만 명의 저탄소 녹색도시를 지향하는 “2030년 원주 도시기본계획”에 이번 주에 강원도에 승인 신청한다.
“2030 원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은 원주시 인구·경제·사회의 성장에 따른 여건변화를 수용하여 향후 20년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장기 기본계획으로, 지난 2010년 4월부터 시작하여 3년여 만에 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3월 7일 공청회를 거치고 원주시 의회의 의견청취와 원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시는 금번 강원도 승인 신청이후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 협의 및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금년 말 도시기본계획 승인을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본 기본계획이 승인되면 각종 현안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나인해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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