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제26회 의령군농업경영인가족 한마음대회가 24일 오전 부림면 공설운동장에서 김채용 군수, 조현룡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제봉모 (사)한국농업경영인의령군연합회장, 최영옥 (사)한국여성농업인의령군연합회장을 비롯한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오전 10시 신반정보고의 고성오광대 탈춤과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우승기 반환에 이어 오후에는 윷놀이, 고무신차기, 몸빼 입고 달리기 등 체육대회, 노래자랑 및 경품권 추첨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박영곤 전 사업부회장과 김영우 수석부회장이 중앙회장상을, 용덕면 양재명씨가 농어민신문사장상, 낙서면 이호두씨가 도연합회장상, 가례면 이상춘, 지정면 박일임씨가 군수상, 김장균 사업부회장과 최영옥 한여농회장이 국회의원상을 각각 받았다.

또 유곡면 곽용대, 화정면 김광석, 용덕면 홍영기, 가례면 박성득씨의 자녀가 명가장학금을, 부림면 전창배씨의 자녀가 군연합회 장학금을 받았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