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정기호)에서는 오는 27일 피서철을 맞아 피서객과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한“제15회 영광 가마미해수욕장 해변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해변콘서트는 가마미관광협회가 주최하고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태진아, 유지나, 이진관, 나인뮤지스, 예리밴드 등 중장년층과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정상급 인기 가수들을 초청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축제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또한 해변 콘서트와 더불어 지난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가마미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에게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가마미관광협회 관계자는“지역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자리 잡은 가마미해수욕장 해변콘서트가 해수욕장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며 해변콘서트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