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정용화, 박신혜 주연의 예술대학을 배경으로 꿈을 향해 질주하는 주인공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청춘 멜로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가 1, 2회분이 방송을 탔다.
예상보다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회분 마지막 장면에서 이신(정용화 분)이 자신의 밴드 스투피드 멤버들과 함께 애절한 느낌의 락발라드 '그리워서'를 부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넌 내게 반했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노래가 너무 좋다", "제목이 궁금하다", "따로 음원 서비스는 되는 거냐" 등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정용화 소속사 FNC뮤직 관계자는 "해당 곡은 정용화 자작곡으로 제목은 '그리워서'"라며 "거의 매회마다 노래를 하는 신이 들어가기 때문에 드라마를 하기 전부터 OST 작업에 들어갔다"고 설명하며 이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아직 정확한 날짜와 몇 곡이 들어갈 지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정용화의 애절한 노래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여 시청률이 올라가는 효과가 나타날지 기대해본다.
김선영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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