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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소상공인 융자금 지원방법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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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소상공인 융자금 지원방법 개선
  • 나인해 기자
  • 승인 2013.07.19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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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나인해 기자] 삼척시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안정을 위하여 소상공인 융자금 지원방법을 정기접수에서 수시접수로 개선하여 소상공인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상․하반기로 나뉘어 연 1~2회 소상공인 융자 신청을 받아오던 것을 7월부터 접수기간을 폐지하고 수시접수하는 방법으로 개선하였다.

시는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소상공인 융자추천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1월~ 6월)까지 73개 업체 22억 3천5백만원을 융자 추천하고, 7월 제도 개선 이후 26개 업체 7억 8천만원을 추가로 융자 추천하였다.

삼척시는 소상공인 융자금 지원방법 개선으로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 도모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상공인 융자추천 및 이차지원금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융자 추천하고 이차지원금(대출이자)을 2년간 3%를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삼척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시청 지역경제과에서 융자추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명서를 갖추어 신청하면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관내 희망하는 금융기관에 추천한다.

 

나인해 기자 Jms1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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