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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구본승의원,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번동마을 어깨동무사업' 실적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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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구본승의원,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번동마을 어깨동무사업' 실적보고
  • 장호창 기자
  • 승인 2013.07.19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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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호창 기자] 2013년 서울시 장애인복지공동체사업으로 시작된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번동마을 어깨동무사업(공동대표:이녹근, 구본승)’이 지난 3월 중순부터 시작 성과 있게 진행되다 6월 말에 종료, 강북구청에 사업실적 및 정산보고를 했다.

▲중증 장애인을 위한 중증 장애인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 실시한 봉자사들 ⓒ구본승 의원

작년과 올해 연이어 선정된 번동마을 어께동무사업은 작년 말에 진행된 번동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의 욕구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요사업을 선정, 중증장애인과 일촌이웃 자원 활동가의 결연을 맺는 사업을 진행 7쌍이 맺어져 집안청소, 말벗, 외출동행, 식사보조 등의 결연활동을 활발히 진행되었다.

한편, 번동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중증장애인 주거활동 가장 필요한 화장실 안전손잡이를 58세대 설치했고 앞으로 LH공사가 스스로 나서서 오래된 영구임대아파트의 주거시설을 개선하도록 촉구하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활동을 통해 구성된 ‘번동마을 장애인복지공동체사업단’ 차원으로 장애인 마을텃밭사업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이녹근, 구본승 공동대표는 “번동마을 어깨동무사업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활동을 통해 홀로 사시는 중증장애인들, 화장실 이용에 어려웠던 장애인들에게 힘이 되어 드려서 무척 기쁘다”하면서 “장애인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창 기자 kn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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