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나인해 기자] 강릉시 드림스타트센터는 「만들자 천연비누 체험학습장」과 연계하여 7월 첫 번째 주부터 세 번 째 주까지 매주 목, 금 주2회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명이 함께 아토피 예방 및 치료에 관한 교육 및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평소 아토피 질환이 있어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아동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만들자 천연비누 체험학습장」에서 아토피 예방에 관한 교육과 천연비누, 알로에보습 수분크림 등을 직접 만들어 사용해 보는 체험을 실시했다.
이에, 참가들은 가족의 협동심과 부모의 지지를 통해 스트레스와 아토피에서 벗어나 만족스러움을 나타내며, 여러 차례에 걸쳐 계속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으로 아토피 질환이 있는 아동들은 환경과 몸에 대하여 청결을 유지하고 아토피 질환 예방을 위해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생활습관을 바꾸는 등 새로운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인해 기자 Jms1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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