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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자매도시 시민 위한 ‘속초해변 하계 휴양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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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자매도시 시민 위한 ‘속초해변 하계 휴양소’ 운영
  • 나인해 기자
  • 승인 2013.07.10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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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나인해 기자] 속초시가 동해안 해수욕장중 올해 7월 1일 처음으로 개장한 속초해변에 여름 피서철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속초해변을 방문하는 자매도시 시민들을 위한 하계 휴양소를 마련하여 운영한다.

속초해변의 자매도시 하계휴양소는 국내 자매도시와의 우의증진 도모와 휴양․관광도시 속초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로 활용할 계획으로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해 왔다.

속초시의 국내 자매도시는 서울 중구, 경기도 오산시, 전라북도 정읍시, 전라남도 여수시로 속초해변 개장기간동안 방문하는 자매도시 시민들은 행정봉사실 옆에 마련된 편의시설(몽골텐트, 바닥깔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또 주차료 및 샤워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속초해변의 자매도시 하계휴양소를 방문한 자매도시 시민은 1,500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자매도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시(市) 직원과 부업대학생을 별도 배치하여 속초관광 홍보는 물론 편안하고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인해 기자 Jms1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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