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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강릉 빙상경기장 건립사업 보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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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강릉 빙상경기장 건립사업 보상 실시
  • 나인해 기자
  • 승인 2013.07.10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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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나인해 기자] 강릉시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하여 ‘강릉 빙상경기장 건립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보상협의에 착수한다.

강릉빙상경기장 건립사업은 기존 종합운동장 인근 406,472㎡의 부지에 스피드스케이팅, 피겨ㆍ쇼트트랙, 아이스하키(남자) 경기장이 건립됨에 따라 현재 각 경기장별 실시설계용역을 강원도에서 추진 중에 있다.

올해 말 착공목표에 따라 부지에 편입되는 토지 266필지, 지장물(건물 22동 포함) 92건, 분묘 484개소에 대한 보상작업이 현안으로 대두되었다.

이에 강릉시는 ‘강릉 빙상경기장 건립사업’과 관련하여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월과 4월 두 번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강원도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2018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관련시설의 설치ㆍ이용 등에 관한 계획」승인을 얻음에 따라, 보상계획공고 후 6월 13일부터 3개 감정평가기관(토지소유자 추천 1개 감정평가기관 포함)에서 감정평가 작업에 착수하였다.

강릉시는 현재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어, 평가결과가 납품되면 개인별로 보상비를 통지하여 7월 중순부터 11월말 까지 협의보상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나인해 기자 Jms1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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