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나인해 기자] 원주시는 원주 힐링 가족캠핑 체험단 선정자를 발표하였다.
원주시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원주시 지정면 간현관광지 내 야영장에서 가족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힐링 가족 캠핑’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원주시청 홈페이지와 한국관광공사 등을 통해 전국 가족 체험단을 모집한 결과, 전국의 많은 가족들의 관심 속에 마감을 했으며, 다시 한번 관광의 트랜드가 캠핑임을 알 수 있는 기회였다.
가족캠핑 체험단 모집결과를 살펴보면 전체 514가족(2,000여명)이 신청을 하였고, 그 중 40가족만 선정하여 1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역별 신청가족 세부사항을 보면 강원도가 194가족으로 전체의 3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서울이 119가족(23%), 경기도가 107가족(21%)로로 많이 신청을 하였다.
그 외에도 인천, 대전, 제주 등 전국에서 많은 가족들이 신청함으로써 원주의 관광을 알릴 수 기회가 되었고, 내년엔 더욱 확대하여 상·하반기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원주 가족캠핑은 주말 가족단위 체험 및 숙박여행 수요의 원주 유치와 관내 캠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에 큰 몫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나인해 기자 Jms1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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