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나인해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기원)는 평창군다문화지원센터(대표이사 김영교)와 함께 10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리퀘스트 후원금 48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대상자는 올 1월 세쌍둥이를 낳아 화제가 된 다문화 가정의 자녀로 아이의 부친인 김씨는 “뒤늦게 얻은 세쌍둥이들이 허약하여 걱정이 많았지만 평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과 면사무소 등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창군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지역 내 기관에서 발굴하는 후원사업에 대하여 군에서는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사후 관리를 할 예정”이라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 내 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나인해 기자 Jms1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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