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0:08 (토)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센터가 외국인 정주지원을 위한 종합행정지원센터로 탈바꿈한다.
상태바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센터가 외국인 정주지원을 위한 종합행정지원센터로 탈바꿈한다.
  • 박근원 기자
  • 승인 2013.07.10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 박근원 기자] 이종철 인천경제청장과 전영우 인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10일 오전 G타워에서 글로벌센터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두 기관은 글로벌센터를 통해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생활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외국인 정주지원에 함께 노력키로 하고 외국관련 업무에 경험이 많은 인천국제교류재단 인원을 지원받아 글로벌센터에 배치키로 했다.

○ 이종철 청장과 전영우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글로벌센터 운영, 외국인에 대한 한국어 학습과 전통문화체험, 기타 경제자유구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정주지원 관련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 글로벌서비스센터는 그동안 미추홀타워 1층에서 명예시민외교관(일반시민) 1명이 근무하며 외국인 안내상담과 한국어수업을 지원해 왔으나 외국인 정주지원 관련 종합행정지원센터로 탈바꿈하기 위해 명칭을 글로벌센터로 바꾸고 오는 9월 오픈을 목표로 현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IFEZ글로벌센터는 외국인의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행정서비스 제공, 해외투자자를 위한 비즈니스 지원 등을 맡게 되며 타 시도 글로벌센터와 차별화,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평상마루의 개념을 도입한 다도방과 격자무늬도 설치해 문화교류의 역할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