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송파구가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1억9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사업’은 평생학습 관련 인프라 구축 및 평생학습 추진 계획이 우수한 지역을 공모해 사업을 운영할 시·군·구를 선정한다.
구는 ▲평생학습 전담부서 신설(2007) ▲조례 제정 ▲실무협의회 구성 ▲홈페이지 제작 ▲평생학습센터 개소 등 평생학습 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외에도 평생교육 비전 체계를 수립하고, 생애 주기별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앞으로 구는 1억9천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평생학습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벌이게 된다. ▲4050 인생 2막 송파구 프로젝트 ▲참 가정 만들기 ▲평생교육 허브센터 조성 등 중․장년층의 인생2막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역인재육성 및 학습형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자아실현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앞으로 양질의 교육기회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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