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나인해 기자] 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하여 강릉시민의 자긍심 고양과 성숙된 시민의식 정착을 위한 범시민 운동으로 스스로 마음이 일어나는 운동인「스마일 캠페인」 선포식이 개최되었다.
강릉시는 2018 동계올림픽 준비에 대한 시민들의 준비 과정을 점검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큰 스포츠 행사인 『2015 제96회 전국체육대회』를 홍보지원할 『2015 전국체전 서포터즈』를 모집 공고한다.
제96회 전국체육대회는 2015년 10월에 7일간 강원도에서 열리며, 총 45개 종목에서 국내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들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강릉은 개‧폐막식이 열리는 주 개최지로써 육상, 축구, 탁구 등 총 13종목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선수 및 임원들은 총 3만여 명으로 숫자 면에서는 2018동계올림픽보다는 더 큰 규모의 행사이다.
본 서포터즈 모집은 이러한 강릉시의 중요한 행사인 2015전국체육대회를 전국에 홍보하고 그 열기를 2015년까지 북돋우기 위한 사전행사로 서포터즈로 선발된 시민들은 대회 중에는 자원봉사자 활동 등 많은 지원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은 7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별 또는 기관‧단체별 신청을 받아서 10월에 최종적으로 서포터즈를 확정하게 된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는 이들은 대회전에는 전국체전홍보, 손님맞이 시민캠페인 참여 등에 참여하게 되고, 대회 중에는 직접 대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거나 경기관람‧응원에 참여하게 된다.
전국체전 서포터즈의 성공적 활동은 2018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초석이 될 것이며, 이후 서포터즈 활동을 평가하여 『2018 동계올림픽 서포터즈』로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나인해 기자 Jms108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