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나인해 기자]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오는 7월 5일~8일(월)까지 4일간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축제 이벤트 박람회(K-Festival)』에 참가해 강릉커피축제 및 2018동계올림픽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5만여명의 관람객이 예상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100여개 축제가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체험행사와 축제 정보를 제공한다.
강릉시 홍보관에서는 청청한 여름 해변을 배경으로 그네를 타면서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커피 포토존 설치 및 다양한 커피기구 등 볼거리를 전시하고, 일본과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주요 여행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실시하는 한편, 축제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포하여 강릉커피축제 및 2018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 중 강릉커피박물관에서는 에스프레소 기구를 설치하여 다양한 커피 및 커피나무를 전시,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강릉커피축제 이미지 제고 및 사전홍보에 주력하고, 각 지역별 축제의 정보 교류를 통하여 커피축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나인해 기자 Jms1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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